지난주 월요일(11/30) 아침에 워커힐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했었다..
지난주 토요일 문자를 받았다

아무 증상이 없어..
마스크착용에만 좀 더 신경쓰고 있었다
그런데 목요일 저녁 퇴근하고
몸살기운이 돌면서 어지러웠다..
난 감기기운 있을때 어지러워본적이 없던 사람이다.
뭔가 처음 겪는 아픔이라 찝찝해서
집에서 혼자 자고
몸이 안좋다는 핑계로
미라클모닝은 못함
8시 기상;;
바로 검사를 받으러갔다.
3~40명 정도 있었는데
체계적인 검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인지
금방 검사를 마치고
집에 왔다.
자가격리모드 ON



베란다 바깥창문은 환기를 위해 열어놓고
음식이나 물건을 전달할때 베란다에 두고
나가는 방식..ㅋㅋㅋ
노트북으로 일도 하고, 생각도 하고,
자기소개도 다시한번 자세히 써보고
[머니샤워 자기소개. 포스팅 클릭]
책도 보고

그러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정말 다행이었다.
양성일 경우를 상상해봤는데..
끔찍하더라..
가족들에 회사사람들에...
반나절만에 가족들과 상봉
(고생해준 와이프님 감사합니다~)
토요일 아침은 정상적으로
미라클모닝 진행!!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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