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에는 황사며 미세먼지며....별로 신경을 안쓰고 살았던거같다..
공기가 깨끗해서 그랬던건지, 그냥 신경을 안썼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헌데 요즘은 각종 매체에서도 그렇고 국가 재난확인문자같은것도 날라오고..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난리다.. 건강에도 안좋고..
황사의 경우에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린 미세한 모래가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우리나라쪽에서 하강을 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황사는 1~10마이크로미터 정도이고, 자연현상이다..
미세먼지의 경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물질로 직경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물질이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또는 제조업/자동차 매연 등의 배출가스에서 나오며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어 각종 폐질환을 유발하는 대기 오염물질이다. 대부분 자동차의 배출가스, 발전소나 공장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 혹은 요리과정이나 담배 흡연으로부터 발생한다.
황사는 자연현상인 반면 미세먼지의 경우 인위적 오염물질이라는게 차이점이다.
여튼 건강에 안좋다고 한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있는경우 인증을 받은 황사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KF라는 단어가 달린 마스크를 사면 된다고 한다.
KF94는 94%의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KF80은 80%의 미세먼지를 걸러준다고 보면 된다.
숫자가 높을수록 미세먼지가 통과하기 어려운만큼 사람이 숨쉬기도 힘들어진다고 보면 될듯...
아무튼 미세먼지 안좋은날엔 황사마스크 꼭 껴야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