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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샤워 글 전체보기

[D-118] 블로그 정체성? 2021년 1월 18일 (월요일) 바프 디데이 D-118 (하루전 운동일기) '블로그를 왜 시작한거지?' 나의 기록. 내가 운동하는 걸 기록해서 나중에 내가 볼수도 있고, 운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네이버블로그에서 시작을 했으나 수익면에서는 티스토리가 훨씬 낫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나는... 그리고 예전에 도전했던 적이 있었던 티스토리로 빠르게 갈아타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나의 인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자혁캠 동기들은 대부분 네이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다음과 네이버라는 간극때문에인지 서로 소통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티스토리 최대 단점... 이모티콘같은게 너무 없다;; 그래서 요즘 다시 고민중이다.. 안그래도 고민거리가 많은데... 블로그 따위.. 더보기
[D-119] 리마인드 2021년 1월 17일 (일요일) 바프 디데이 D-119 (하루전 운동일기) 오늘은 1시간 달리기를 하는날! (사실은 어제) 처음 뛸때는 반환점이 그렇게도 멀게만 느껴진다. 아무생각없이 한걸음 한걸음 뛰다보면 어느샌가 반환점을 돌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재미있다. [ 달리기 1시간 ] 오늘 아침에는 자혁캠15기 글쓰기 소모임 "에반클럽" 줌미팅이 있는 날이다. 서로의 근황을 얘기하고 글쓰기에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오랜만에 만나는거라 너무나도 즐거웠다. 다들 너무 뛰어나서 뒤따라가기에도 벅차긴 하지만 그래도 좋다. 재미있다. 하지만 글쓰기는 어렵다. "글쓰기는 수영과 같아요. 처음 배우기까지는 매일매일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되죠. 배우고 나면 수월해질거에요" 어려워도 계속하.. 더보기
[D-120] 망2.... 2021년 1월 16일 (토요일) 바프 디데이 D-120 (하루전 운동일기 그냥일기) 추운날 아침 이불속은 너무나도 기분 좋다. 나만 느끼는게 아닐것이다. 거기에다 사랑스러운 딸내미가 꼭 껴안아주고 있으면.. 그날은 못일어 나는날... 그렇게 아침 8시에 일어나.. 회사로 출근 했다. 당분간 회사일과 부업에 좀더 집중하기로 했다. 6개월 안에 성과를 만들어 내야지! 그렇게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나홀로 저녁6시까지 일하다 들어갔다. 나 자신에게도 칭찬할정도로 열심히 일해보기가 정말 오랜만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보이리라.. 화이팅이다. 운동은 못했지만....ㅎㅎ 더보기
[D-121] 망...... 2021년 1월 15일 (금요일) 바프 디데이 D-121 (하루전 운동일기 그냥일기) 전날 1시쯤 잤나? 아무리 그래도 아침 8시에 일어나니... 아주 그냥 시간이 아까워 죽을것 같았다. 그런데 한편으로.. 너무 좋았다.. 역시 잠자는건 좋긴 좋아.. 핑계대는건 아니지만 와이프와 아이들이.. 새벽기상을 도와주지 않는다...ㅜㅜ 코로나 2.5단계 때문에 아이들이 집에만 있는게 큰 영향인듯 싶다. 아침에 유치원을 안가니 밤에 늦게 자는게 버릇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덩달아 나도 늦게 자게 된다. 비상이다. 비상사태.. 조심조심 루틴이 깨지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또 차려야겠다. 늦게 일어나서 운동이고 아무것도 못해낸 하루이다. 어제의 나에게 철저하게 져버렸다. 더보기
[D-122] 꼭해야되는 일?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바프 디데이 D-122 (하루전 운동일기) '긴급한 일 중에 중요한 일은 없고, 중요한 일 중에 긴급한 일은 없다' - 아이젠하워 - 오늘은 저 말이 아주 와닿는 날이었다. 회사업무는 늘 긴급한 일 투성이다.. 그 속에서 중요한 일을 하려고 고군분투 중이다. 달릴때는 머릿속이 편안하다. 내 숨소리.. 닭 우는소리.. 옷이 스치는 소리.. 바람소리.. 달리는것에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잡생각을 안한다. 편안하다. 힘들다. 정 반대의 두가지가 공존한다. 그래서 재미있다. 정말 웃긴다. 내가 달리는걸 재미있어 하다니.. [ 달리기 30분 ] 더보기
[D-123] 사기꾼 개객기!!! 2021년 1월 13일 (수요일) 바프 디데이 D-123 (하루전 운동일기) 아이들과 놀다가 늦게 잔 이유도 있지만 아내가 없어서 그런가? (아내는 강의 들으러 1박2일로 지방출장중) 아침에 허리가 아파서 눈을 떠보니 '8시 30분' . . . . . . 아침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는지.. 오늘 보내주기로 한 "가민시계"의 운송장을 판매자가 보내질 않았다. 점심쯤엔 '오후에 보내겠지' 퇴근후엔 '보낸다는걸 깜빡했나?' 전화를 해보았고 . . . . . . .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되오니......" 뒤통수가 쎄했지만... 아직까진.. '뭐 핸드폰이 꺼져있을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이었다. 판매자가가 남긴 글을 찬찬히 보았다.. 제품 사진에 마루바닥 사진이... 제품마다 다른걸 발견했다... .. 더보기
[D-124] 생일선물.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D-125] 꿀잠. 2021년 1월 11일 (월요일) 바프 디데이 D-125 (하루전 운동일지) 요 몇일간 피로가 누적이 되었는지 어제는 아주 꿀잠을 잤다. 어린시절을 뒤돌아보면.. 나는 참 잠을 좋아했던 것 같다. 중학교가 엎어지면 코닿을듯 바로 집앞에 있는데도 지각을 종종 했었고.. 어머니는 나를 아침에 깨우는데 스트레스가 많으셨던 것 같다. 주말이면 허리가 아파서 도저히 더는 못자겠다 싶을정도로 잠을 자던때도 있었다.. 잠을 자는 도중에는 어차피 무의식의 세계이기 때문에 나의 주관이 없었을테고.. 잠을 깨려고 하는순간이 문제였던것 같다. 특히 겨울에는 눈을 떴을때 이불속의 포근함이 마치 천국에라도 있는것 같이 따뜻하고 기분이 좋다.. 나는 잠을 자는걸 좋아한다기보다 잠자리의 포근함을 좋아했던 것 같다. 뭐래.. 어제 .. 더보기